목록으로 가기
ARCHITECTURE 설계 기타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 국제공모(2등)

발주처국회사무처

연도2026 - 2026

지역세종, 대한민국

규모 사업면적 : 631,000.00㎡
연면적 : 497,820.13㎡

우리시대 , 국민의 상징공간으로서 국회세종의사당 마스터플랜은 ‘가장 한국적인’, ‘가장 민주적인’, ‘가장 실용적인’ 공간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제안하는 국회세종의사당 ‘여민의 광장’은 수직적 위계를 지우고 백성과 일상의 즐거움을 나누려했던 세종대왕의 '여민(與民)’의 철학을 기린 개념이다.
첫째, 여민의 광장은 자연을 인위적으로 통제하지 않고, 비워진 여백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한국다운’ 공간이다. 전월산과 금강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가로막지 않고, 대지의 중앙을 비워 자연과 도시가 조우하는 열린 상징을 만들었다. 두번째, 여민의 광장은 우리시대, 우리나라만의 민주적 서사를 갖는 ‘가장 민주적인’ 공간이다. 과거의 광장이 권력의 상징었다면 우리나라, 우리 시대의 광장은 저항과 연대의 상징으로 세계 어디에도 없는 다른 의미와 서사를 갖는다. 단지의 중심을 권력을 상징하는 건축이 아닌 열린 광장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여, 일상에서 의정, 행사, 문화가 함께 하는 수평적이고 열린 캔버스가 된다. 마지막으로, 여민의 광장은 한글의 원리와 같은 합리적인 질서를 갖는 ‘가장 실용적인’ 공간이다. 한글의 상형, 가획, 조합의 원리를 그리드와 모듈을 통하여 주요 의정시설들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향후 개발에도 기능을 유지하며 확장가능한 실용적인 질서를 계획하였다.
국회세종의사당 ‘여민의 광장’은 자연의 흐름을 받아들이는 한국적 여백이며, 국민이 중심되는 민주적 무대이고,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마스터플랜으로 작동할 것이다.

  1. #민주주의
  2. #세종
  3. #광장
  4. #국제현상설계
  5. #국회세종의사당
  6. #여민정신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