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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ENG, ‘이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 설계공모’ 당선

Jul. 11, 2024

▲ ‘이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조감도. / 사진=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제공

[대한경제=전동훈 기자]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선진ENG)가 설계비 약 10억원의 ‘이천 도자예술마을 복합문화시설 건립 설계공모’를 거머쥐었다.

10일 경기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일 이 공모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선진ENG가 제출한 공모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로써 김학식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형성한 선진ENG는 약 10억원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을 확보했다.

당선작은 조선 후기 유행했던 ‘책가도’를 모티프로 한 ‘예가도(藝佳道)’를 주제로 삼아 도자예술마을이 지닌 문화유산을 조화롭게 공유하는 랜드마크를 제안해 호평을 얻었다.

축제마당과 오름마당, 공공보행가로와 전시마당을 각각 연계 계획한 점도 눈길을 끌었다. 내ㆍ외부 모든 층에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주할 수 있도록 주민, 작업자, 방문자 등 모두를 위한 어울림공간을 마련한 점 역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오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천도자예술마을 내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신둔면 고척리 565 대지면적 2867㎡에 추정 공사비 약 184억원, 총사업비 약 214억원(도비30%, 시비70%)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3800㎡ 규모로 시설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복합문화시설에는 예술인 창업보육 공간과 도자홍보 공간(문화관, 역사관, 교육실, 체험장), 예술 공간(예술인창작실, 예술체험공간), 예술참여 공간(전시실, 소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는 200여 명의 전문예술인과 650여 명의 생활예술인이 활동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라며 “예술인들이 창작,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동훈 기자 jdh@

원본링크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407091038519100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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