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과학기술원 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현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선물을 기부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 행사는 약 2,500여 명의 현지 시공 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들은 1인당 제공되는 간식비 약 20실링(한화 약 200원)을 모아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현수막 하나 없이 소박하게 진행되었지만 그 어느 행사보다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행사에는 선진엔지니어링의 송기성 단장과 보미건설의 이동엽 소장이 참석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이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현지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선진엔지니어링과 보미건설의 진심 어린 노력이 담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나눔의 행보가 이어져 더 많은 지역사회와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