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으로 가기
Media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Jan. 23, 2017

 ‘한국형(K)-스마트시티’ 수출 1호 프로젝트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는 쿠웨이트의 수도 쿠웨이트시티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30km 떨어진 곳에 조성되는데, 분당신도시(19.6km²)의 3배가 넘는 64.4km²에 2만5000∼4만 채의 주택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비가 약 4조4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사업으로 이번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사업비는 설계 예산만 433억 원에 이르며, 용역비용을 쿠웨이트 정부가 부담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선진엔지니어링, 도화엔지니어링, 한국종합기술, 삼안 등이 해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수행능력평가서(PQ)를 제출했는데, 우리나라 기업 중 주간사로 기술제안서를 준비했던 곳은 선진엔지니어링이 유일했습니다.
  이미 작년 ‘볼리비아 산타크루즈 신도시’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대형·복합 프로젝트에서의 뛰어난 경쟁력을 선보였던 선진은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서도 AECOM, CH2M, SMEC 등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주간사들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향후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하는 전략적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관련뉴스원문 : 동아일보 2017년 01월 21일자

 관련뉴스원문 : 매일경제 2017년 01월 23일자

목록으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