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업의 배경 –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1~5공구)는 제2차 도로정비기본계획(2011~2020) 및 국토간선도로망(7×9)의 동서4축(대산~당진)으로 당진~영덕 및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계하는 고속도로망 구축 및 황해권 물류거점인 대산항 및 대죽자원비축 산업단지 등과 직접 연결되는 고속도로망 확충으로 접근성을 향상하여 수도권과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제5공구)를 수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과업주변 현황 및 노선개념도 – 국도38호선과 접속하는 대산교차로를 시점으로 서해안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당진분기점이 노선의 종점이며, 서산시, 당진시를 통과하고 있다. –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제5공구)의 과업규모는 충남 당진시 정미면 ~ 당진시 사기소동까지의 노선으로 연장 L=4.11km, 교량 12개소/1,190m, 출입시설(당진분기점) 등으로 계획하였다.
설계동향
3차원 정보화 설계(BIM) 적용 – 건설분야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핵심기술로서, 대산~당진 고속도로(4공구)에 국내 최초 도로분야에 전면 BIM 설계기법을 시범 도입하여 설계방식을 전환(2D→3D)하여 BIM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으며, 또한 드론을 활용한 측량 도입으로 기존 항공측량 대비 오차 및 시간을 최소화하여 정밀설계가 가능하도록 적용하였다. – 당진분기점 및 교량구간, 민원구간을 BIM 설계기법으로 적용하여 설계오류 체크 및 민원, 시공 시 쉽게 이해할 수 하도록 적용하였다.
기대효과
도로계획으로 인한 사기소동마을 및 덕마리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노선계획을 선정하였으며, 공사비가 다소 증가하더라도 주민의 편의를 우선적으로 생각하여 노선 주변 마을 저촉 및 이격거리를 검토하여 편입 여부를 검토하고 사업구역 밖에서 공사 중 발생한 재산피해 등 민원에 대한 합리적인 처리방안을 강구하여 적극적 민원 대처 및 원활한 공사 시행이 되도록 노선 및 출입시설을 계획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