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용산 더 센트럴(용산역전면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건립공사는 연면적 205,876㎡, 지하 9층~ 지상 40층, 최고높이 149.93m 규모의 업무시설(오피스, 오피스텔), 공동주택, 판매시설, 기타시설 등으로 조성된 복합시설물이다. 총액입찰방식의 PF사업방식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당사의 전문화된 CM경험과 다양한 건설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 예정된 사업비와 사업기간 내에 최적 성능을 확보하여 성공적으로 과업을 완수하였다.

전문화된 사업관리체계 구축

전문성 보완 및 요구성능 발현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갖춘 내·외부 자문단과 본사지원단의 자문 및 지원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정확하고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조합원의 개발이익과 자산가치를 극대화했다. 또한, CM 관리기법을 활용하고 신속한 사업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공사진행 여건 조성과 사업참여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원활한 사업진행을 유도하였다.

발주자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

용산구 인허가, 서울시 굴토심의, 철도 인접구간 공사협의 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였다. 타 기관 대관업무는 용산구청의 적극적인 업무지원 요청과 유도를 통해 원활히 공사를 추진하였다. 예상되는 문제점 예측과 해결방안 강구 및 신속한 정보제공 등으로 발주자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였다.

복합시설물 최적 품질확보

공종별/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품질관리 조직 구성 후 투입인력의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였다. 이후 관련 법규 및 기준에 따른 품질관리계획서를 확인·점검하여 요구품질을 확보하였다. 또한, 시공계획서에 의한 한중·한서 콘크리트 타설관리와 중점 품질관리 대상에 대한 엄격한 품질시험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총 75건의 품질 결함 및 부적합 지적에 대한 시정조치 후 반영/확인을 통해 최상의 요구 품질을 확보하였다.

현장 맞춤형 시공관리

계획진도율과 실적진도율 비교를 통한 일정관리를 실시하고 자재 재고 현황관리 및 장비 대기시간 최소화로 공기지연을 사전에 방지하였다. 또한 도심지 대심도(42m) 굴착공사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슬러리월 적용을 적용하고 지반침하 방지를 위해 PRD (Percussion Rotary Drill) 공법을 적용하여 구조적 안정성도 확보하였다.

예정 공사기간 준수

CM단 중심으로 사업참여자간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단계별 목표 공사일정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공사일정을 관리하고 조정 하였다. 특히, RC+S조 복합구조물의 시공성 향상을 위해 저층부는 Top-Down 공법, 고층부는 Up-Up 공법을 적용하였다. 또한, RCS Form(Rail Climbing System Form)을 활용하여 작업 효율성 향상과 여유 공사기간을 확보하여 목표 공기를 달성하였다.